Diario de sh7719, 06 dic. 18

지쳐서 쉬어가는 길이니 마음 편히 쉬시다, 마음이 노곤노곤하게 녹으면 힘내서 다시 하시면 됩니다. 잠깐 하고 폭풍 요요 맞을 것도 아닌데, 추운 날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저널 들어왔다가 안타까워서 남겨요. 저는 59kg까지 갔다가 엄청난 절식과 굶기(그때 하루 1000kcal도 안먹었던것 같아요)로 41kg까지 살을 빼고, 이후에 폭식이 찾아와서 도로 58kg이 됐었어요. 먹고싶은게 있으면 하루종일 생각나고, 맛있는게 눈앞에있으면 다 먹어치우는 습관이 생긴거죠. 결국 택한게 엄격한 칼로리 제한도 풀고, 먹고싶은게 있으면 조금씩만 먹자라고 다짐했어요. 처음에는 맛있는걸 조금만 먹는게 힘들었는데 살찌는 음식이든 안찌는 음식이든 소식하고 식탐안부리는 습관 들이니까 살이 쉽게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43-44kg왔다갔다하고있어요. 운동은 웨이트 하고있구요. 제이제이살롱드핏이라고 유튜브 채널 들어가서 '굶으면 살찐다'라는 영상 한번 봐주세요. 정말 도움되니까요! 저는 유지가 힘들때마다 jj살롱드핏 채널에 다이어트썰 틀어놔요. 의지 다지기도 좋고 마음이 급해져서 극단적으로 굶을까 생각이 들 때 그러지 않게 되거든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