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o de bomigrim, 01 oct. 20

유모차 밀며 조깅! 미쿡 엄마들 같으셔요~^^ 저희 엄마도 빵순이셔서 밤식빵도 좋아하세요~😊 

ㅎㅎ유모차도 밀다가 첫째랑 달리기 시합도 했다가 사진도 찍다가 그랬네요^^ 명절 저녁에도 어찌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저도 사실 빵순이에요🤣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줄었네여~~ 

저두 오늘 석촌호수산책했는데ㅋㅋㅋㅋ오늘날씨 짱좋았죠ㅎㅎ 

엄머나! 뛰다가 저 알아보시는거 아니에요? ㅎㅎ 세수는 하고 다녀야 겠네요🤣🤣 바람 선선해서 요즘이 정말 1년중 최고의 날씨인듯 싶어요^^ 

저 소년이 첫번째 보물인가요? 🧐ㅎㅎ 오늘은 날이 너무 좋아서 다들 산책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추위 더위 미세먼지 그리고 코로나!! 우리가 을마나 참았습니까?! 😭 

진님, 와 대박! 어케 보셨어요 ㅎㅎ 맞아요 7살 큰애요 ㅎㅎ 울집엔 저만 빼고 다 날씬쟁이들만 있어요ㅜ 아빠가 엄청 말랐거든요.. 그래서 자꾸 저만 살찌니까.. 사람들한테 눈치보여서 더 다이어트 하려는거 같아요 ㅎㅎㅎ 저집은 엄마가 남편이랑 애들 다 굶기고 자기만 먹는줄 알까봐 ㅎㅎㅎ 실상은 엄마는 맨날 남은 것만 먹었는데😭😭 

저는 둘째낳고 처음으로 3년동안을 일을 안하고 주부로 살았는데 넘 갑갑해서 매일 유모차밀고 여기저기 쏘다녔었어요 그때가 대딩이후로 최저몸무게였네요 애가 우량아(지금은 날씬해요ㅎ)였어서 나름 엄마를 웨이트운동시켰나봐요 사람들이 애가 엄마를 태워서 밀어야겠다고ㅋㅋㅋ 유모차밀기 운동많이되더라고요ㅎ 찬찬님 추석잘보내셨나요? 

와.. 두키맘님! 그런 스토리가~ 저도 둘째 낳고 일 쉬었는데.. 전 별로 나간적이 없어요 ㅎㅎㅎ 애들 둘 케어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살이 더 쪄서 올해부터 다이어트 시작요^^ 벌써 첫째,둘째 낳고 3키로씩 두번 찐거는 거의 다 빼가요~~ 이제 결혼하고 야식폭식 해서 쪘던 마지막 5키로 남았네요 ㅎㅎㅎ 신혼 때 엄청 쪘음 ㅎㅎㅎ 두키맘님도 추석 잘 보내셨죠~~ 저도 집콕 추석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당^^!! 

자녀의 응가도 사랑하는것, 그것이 모정이니까! 😉 작게 찍혔지만 크게 느껴졌어요ㅎㅎ 축복받은 유전자를 노력으로 따라잡는게 우리 팻시분들 아닙니까?! 🤣ㅋㅋㅋ 

jin1226님, 축복받은 유전자를 노력으로 극복한다는 말에 👍👍 진짜 제 동생은 축복받은 유전자거든요. 새벽 3시에 라면먹고 살아도 살이 안찌는 😭 저는 내일도 노력하렵니다 🙆 

축복받은 유전자가 정말 있긴 있습죠! 우리집에도 있네요.. 아무리 먹어도 마르고 배도 안나오고... 심지어 운동도 안함;;; 첫째는 그 유전자 물려받은게 확실함. 근데 둘째는 아직 모르겠음 ㅎㅎ 배가 나왔네요 ㅎㅎ 볼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