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o de 새벽녘, 11 may. 19

오랜만에 저널을 쓰네요. 한 달이 지났어요. (...)

현재 : 94kg -> 58.4kg

목표체중은 57kg이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달은 것 같습니다.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재면서 최근의 변화를 돌이켜보니, 회의감이 들기도 하구요.

주로 걷기와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량한 지 대략 9~10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체지방도 줄긴 줄었지만, 슬프게도 근육 역시 많이 줄었어요. 특히 60kg 대가 깨지기 시작할 때부터 근육의 무게가 더 줄어드는 게 느껴집니다.

사실 감량시도한 건 94kg였지만 인바디를 재기 시작했을 때는 81.1kg 부터 였습니다.

이 시점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체중 : 81.1kg -> 58.5kg
근육량 : 33.7kg-> 28.6kg
체지방량 : 21.4kg-> 6.9kg
체지방률 : 26.4%-> 11.7%

걱정이 들어요. 다지기가 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에요. 고백컨대 걷기는 즐거웠어요. 주위 풍경을 보며, 생각을 하며 빠르게 걷기만 하면 되었거든요. 그런데 평소 하지도 않은 (무산소)운동을 하려 하니 고통스러울 생각에 하기도 싫고 그래요.

그렇다고 헬스장에서 PT 받기엔 학생의 입장에서 시간과 돈이 너무 들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식단은 또 어떻게 해야 할 지. (...)
58,4 kg Disminuído hasta ahora: 35,6 kg.    Aún para ir: 0 kg.    Dieta seguida: Bien.
Perdiendo 0,3 kg a la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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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arios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응원할게요! 
10 may. 19 por el miembro: 우밍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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